조직개편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자

아무말 2022. 1. 27. 20:40 Posted by YOUNG IN GOD

지금 미리 스트레스 이빠이 받아봐야 바뀌는거 없고 쓸대없는 걱정이다.

그때가서 겪어보고 다닐만하면 다니는거고 손과장님으로 커버가 안될만한 ㅈ같음이면 이직각 잡는거지

다만...

손놓고 있지는 말고 항상 공부를 하면서 갈고닦고 있자

언제든 기회가 올때 잡을 수 있게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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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를 보며 크게 배운점

아무말 2021. 12. 9. 21:55 Posted by YOUNG IN GOD

"하나를 알더라도 제대로 알자"

모든 일에는 다 나름의 원리와 이유가 있다.

그것을 제대로 알고 일을해야 내 실력이 향상된다.

무턱대고 저번에도 이렇게 했으니까 이번에도 이렇게 하면 되겠지 식의 생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내 실력을 좀먹을 것이다.

또한 후임이 원리를 물어봤을 때 모르면 얼마나 창피한 일인가?

그리고 위에서도 실력으로서 인정을 못받고 아래에서도 무시를 당하면 자괴감에 빠져 회사를 다니는 것이 고통이 될 것이다.

그러니 지금 매순간 하나하나 꺠우쳐나간다면 이것들이 쌓이고 쌓여 실력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입사한지 6개월이 지났다.

아무말 2021. 11. 21. 10:01 Posted by YOUNG IN GOD

첫날 입사한게 어제같은데 벌써 반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아직 모르는거 투성이고 지적도 많이 당하는 중이지만

사회초년생은 거의 다 그렇게 배우는거라 생각하며 다니고 있다.

그만둬야하나? 싶은 순간이 가끔 오지만 그럭저럭 잘 버티고 있다.

반년이 지난 지금 우리회사의 장단점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

 

장점

1. 월급이 안밀리고 꼬박꼬박 나온다.

2. 각종 경비처리(출장비, 식비, 톨비, 유류비)도 꼬박꼬박 정산되어 나온다.

3. 팀원들의 성격이 모난곳이 없어서 좋다.

4. 한달에 한번 점심식사로 회식을 대신한다.

5. 회사 내 에이스 과장님 밑에서 배울게 많다.

6. 일이 안바쁜 시기에는 어느정도 칼퇴할 수 있다.(8 to 6)

7. 은행, 외래진료 정도는 반차 안쓰고 나갔다 올 수 있다.

8. 외근 갔다가 일찍 끝나면 밖에서 쉬다가 퇴근하거나 복귀할 수 있다.

 

단점

1. 출장이 잦다.(이게 제일 큰 단점이다. 즐기면 되는데 신입이라 그런지 그게 잘 안된다ㅠㅠ)

2. 출장이나 외근 시 점심식사는 내 돈으로 사먹어야 한다(이 비용 은근 무시 못한다. (특히 외근은 따로 돈도 못받는데 손해보면서 일해야함)

3. 일하는 환경이 좋지않다.(아무래도 공장안에서 일하다보니 공기도 탁하고 바닥도 기름이 묻어있다.)

4. 연봉만 보면 괜찮은 것 같은데 실수령액은 실망스럽다.(과장님 연차에 실수령액 봐도 생활은 가능하지만 풍족하진 않은정도)

5. 일을 체계적으로 배웠으면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과장님 말씀으로는 최소 3년은 해야 어느정도 감을 잡는다고하심)

6. 듣기로는 현재 연봉동결이 3년째라고 한다.(내년엔 오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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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의 형식적 인턴생활이 끝남

아무말 2021. 8. 19. 22:02 Posted by YOUNG IN GOD

입사 첫날부터 정직원이긴 했는데 형식적인 인턴이란 명목으로 월급의 10%를 공제하고 준다했는데

그냥 공제안하고 다 나옴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추측상 회사입장에서 신입 뽑아놨는데 얼마 하지도 않는 월급에서 공제한다하면

퇴사할까봐 그냥 준듯

근데 내가봐도 치사하긴함 그깟 얼마 안하는 돈을 때고 준다니 리얼 치사한 부분이었는데 다 줬으니 용서함

 

이제 4개월차에 접어드는데 이제 슬슬 스펙업을 위한 공부를 할 시간이 왔음을 느낀다

나중에 내가 이 회사에 염증을 느껴서 이직을 생각하게 됐을때 뭐라도 준비된 것이 없을때 비참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 스펙업을 통해 회사에서도 나라는 사람을 함부러 건들지 못하게 하기위함(근데 이게 먹힐까?)

 

여튼 하나씩 하나씩 해나갑시다

 

이세상 살기가 만만치 않지만 나도 만만치 않은 깡다구로 살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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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적을 만들지 말라

아무말 2021. 6. 19. 10:35 Posted by YOUNG IN GOD

10년째 재직중인 과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다.

 

남들이 다 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나한테는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남들이 싫어한다고 나도 싫어해야할 이유가 없다

지금은 적일지라도 그 적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언젠가는 온다

그러니 적을 만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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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정리

아무말 2021. 6. 5. 21:56 Posted by YOUNG IN GOD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실기 81점으로 최종합격

6월 중순 이후로 수첩형 자격증 배송 예정

5월17일부터 첫출근해서 3주 근무함

담주에 월급나옴

내생에 첫 월급

 

개인 저축은 월 100정도 하는걸 목표

주택청약통장 월 2만원

내일채움공제 가입해서 월 12만5천원씩 2년해서 300 넣으면 1200으로 돌려줌

내년 2월에 청년내일통장 가입가능하면 가입해서 월 15씩 3년해서 540 넣으면 1080으로 돌려줌

3년간 모을 수 있는 돈 계산해보면 5950만원

여기에서 연봉 오르는거랑 출장비 및 현재 통장에 있는 돈하면 6천은 될듯함

통신비는 회사에서 일부 지원, 유류비 지원이라 기름값이 달에 은근 들어가는걸 퉁칠 수 있어서 다행

근데 계획은 그럴싸한데 현실적으로 내 용돈, 부모님 용돈, 보험비, 통신비, 차량유지비, 세금, 비상금 제외하면

가능할지는 미지수

하지만 최대한 모을 수 있는대로 모아야한다.

 

여자친구 생기면 데이트한다고 여기저기 돈쓰고 댕기면 월 50이상은 깨진다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내몸하나 건사하기 힘든데 결혼에 육아까지 하는 과장님들 보고있으면 대단하다는 생각

3년은 눈 딱감고 돈모으고 일배우는거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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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실기 후기

아무말 2021. 4. 26. 12:07 Posted by YOUNG IN GOD

어제 시험쳤는데 파본검사할때 대충보니 아는거 많아서 좋았는데

막상 시험쳐보니 여기저기 은근 헷갈리게 파놓은 함정이 많았어서 치고나오니 좀 불안했다

외식하고 드라이브하고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부분점수 짜게주는걸로 해서 62점정도 나왔다

오늘오전까지 3~4번정도 이리저리 시뮬레이션 돌려봤는데 턱걸이로 합격할것같은 느낌이다.

근데 또 사람심리가 기대한만큼 실망도 큰법이니 결과는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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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아무말 2021. 4. 16. 12:37 Posted by YOUNG IN GOD

씨발 잘들어 난 절대 포기안해

내 몸 박살나도 성취를 위해선 희생 기꺼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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